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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5 종소세] 블로그 수익이 사업소득으로 인정될 경우, 직장인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나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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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렇다. 블로그 수익이 ‘사업소득’으로 분류된다면, 직장인도 반드시 사업자등록을 해야 한다.
이는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**세법상 ‘의무사항’**에 해당한다.

목차


✅ 1. 사업소득이면 사업자등록은 의무

소득 유형 사업소득 (지속적 수익, 반복성 있는 광고·협찬 등)
근거 소득세법 제168조 및 부가가치세법
등록 여부 사업 개시일부터 20일 이내에 반드시 등록

🔎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사업소득이 발생하면?
무등록 가산세 (미등록 기간 총 수입의 0.5%) + 기타 가산세 부과


✅ 2. 직장인도 ‘겸업 사업자’로 등록 가능

  • 본업은 회사원 (근로소득)
  • 부업은 블로그 운영 (사업소득)
    → **겸업 사업자(복수소득자)**로 분류되어 세무상 완전히 문제 없음

✅ 사업자등록을 했다고 회사에 자동 통보되지 않으며
4대보험이나 직장에 영향 없이 조용히 등록 가능


✅ 3. 사업자등록의 장점

세금 절세 경비 처리가 가능, 홈택스 간편 신고 가능
매입세액 공제 부가세 환급 가능 (간이·일반사업자 중 일반사업자 선택 시)
세금 신고 명확화 기타소득보다 명확한 구조로 절세 가능성 ↑
세무조사 리스크 감소 국세청 기준 충족 시 불필요한 세무조사 방지

✅ 4. 개인사업자 등록 절차 요약

  1. 홈택스 또는 세무서 방문
  2. ‘개인사업자 등록 신청서’ 작성
  3. 업종코드는 ‘정보서비스업’ 또는 ‘광고업’ 등 선택
  4. 사업장 주소는 자택도 가능
  5. 1~3일 이내 사업자등록번호 발급 완료

✅ 5. 참고: 무등록 상태에서 발생하는 리스크

가산세 무등록 가산세 0.5%, 신고불성실가산세 최대 20%
소득 추적 광고비 지급 시 국세청으로 자료 자동 전송
세무조사 위험 반복적 수익이 있는데도 등록하지 않으면 고위험군으로 분류됨


✅ 실전 예시

  • 직장인 A씨, 블로그로 매월 약 50만 원 수익 발생
    → 연 600만 원 = 일시적 수익 아님 → 사업소득 해당
    → 반드시 사업자등록 필요
    → 경비처리: 도메인 비용, 포스팅 작성 도구, 사진 장비 등 공제 가능

블로그 수익이 사업소득으로 인정될 경우, 직장인도 사업자등록을 해야 하나요?
사업자 등록증 예시


Q. 블로그 사업자등록 시 부가가치세 ‘간이사업자’와 ‘일반사업자’ 중 어떤 걸 선택해야 유리할까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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