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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장하드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단순히 “USB 3.0” 같은 인터페이스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. 실제 속도는 아래와 같은 하드웨어, 소프트웨어,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.
목차
🔑 외장하드 전송 속도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
1. 인터페이스 유형 (USB 종류)
- USB 2.0: 최대 480Mbps (약 60MB/s)
- USB 3.0 / 3.1 Gen 1: 최대 5Gbps (약 625MB/s)
- USB 3.1 Gen 2 / 3.2: 최대 10Gbps 이상
- USB-C / Thunderbolt 3/4: 최대 40Gbps (고급 외장 SSD에 주로 사용)
👉 외장하드의 스펙뿐만 아니라 사용 중인 PC 포트도 USB 3.x 이상인지 확인해야 속도를 제대로 낼 수 있음
2. 디스크 내부 기술 (SMR vs PMR 등)
- SMR: 쓰기 속도가 떨어지는 구조. 대용량 복사 시 성능 저하 현상 발생
- PMR/CMR: 빠르고 안정적인 읽기/쓰기 성능 유지
👉 같은 USB 3.0이라도 PMR 제품이 실사용 체감 속도에서 유리
3. 디스크 회전 속도 (HDD의 RPM)
- 5400RPM: 일반 소비자용 제품. 조용하지만 상대적으로 느림
- 7200RPM: 빠른 전송속도 제공. 발열과 소음이 조금 더 있음
👉 외장하드 중에서도 고성능 제품군은 7200RPM 탑재
4. PC의 저장장치 속도
- 외장하드에서 복사 → PC SSD 로 가는 경우는 빠르지만,
PC가 HDD인 경우엔 외장하드보다 내부 저장장치가 병목이 될 수 있음
5. 파일의 크기와 유형
- 수천 개의 작은 파일 전송 시 오버헤드로 인해 느려짐
- **대형 영상 파일(1~4GB 이상)**은 연속 쓰기 속도를 더 잘 활용함
6. 케이블 및 포트 품질
- 저품질 USB 케이블이나 허브 사용 시 성능 저하 가능
- 케이블 길이가 너무 길거나 접촉 불량 시 속도 불안정
7. 온도 및 발열
- 장시간 대량 작업 시 하드디스크가 과열되면 자동으로 속도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음
8. 전원 공급 상태
- 버스 전원(USB만 연결) 방식은 속도나 안정성에 제한이 있음
- 별도 전원 어댑터가 있는 모델은 고속 전송에 더 안정적
✅ 실제 체감 속도를 높이려면?
- USB 3.1 이상 포트를 PC와 외장하드 양쪽 모두에서 사용
- PMR/CMR 방식 선택
- 짧고 굵은 USB 케이블 사용
- 가능하면 5400RPM보다 7200RPM 모델 선택
- 대용량 파일 위주로 작업하면 성능 손실이 적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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